4/5~10일까지 로마 체류 예정이고 남부+바티칸 투어를 하려고 합니다.
1. 12일이 부활절이라 하던데, 제가 있는 기간이 관광객들로 많이 붐비는 시기인가요?
혹 그렇다면 바티칸투어를 12일보다 조금이라도 앞선 날짜에 하는게 나은지, 아님 상관없는지요?
2. 바티칸투어시 교통비도 본인이 부담하는거죠?
3. 티볼리를 가려고 하는데, 로마패스와 로마퓨패스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한가요?
티볼리가는 버스를 퓨패스가 있으면 무료라고 본 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4. 로마패스에 있는 3일 교통권때문에 투어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아직도 결정을 못하고 있는데, 6일에 바티칸투어 7일에 남부투어를 한다면 많이 피곤할까요?
그리고 이 날짜에 투어 예약이 가능한지요? (2명입니다.)
5. 야경투어는 스케쥴처럼 실제로도 매일 있나요?
6. 요즘 로마현지 날씨는 어떤가요? 옷을 어떻게 챙겨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질문이 많았죠...^_^;;
그럼 답변 부탁드릴께요...수고하세요~~
- A
- 2009.03.22 05:23
안녕하세요. 정연님.^^:
저희 헬로우유럽을 방문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에 올려주신 질문에 대한 답글을 드립니다.
질문1의 답글] 부활절 일주일전 기간에는 다른때보다는 사람들이 많은편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예년에 비해서 워낙에 관광객의 숫자가 줄어들어서 평년에 보다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붐빌것 같지는 않습니다.(그러나 평상시보다는 조금더 바티칸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것은 예상됩니다.)
질문2의 답글] 네 맞습니다. 바티칸투어시 개인 추가비용은 왕복교통비 1유로권 2장이 필요합니다.
질문3의 답글] 띠볼리까지 관광하실 예정이시면 로마패스가 아닌 로마피유(PIU')패스가 유리합니다.
우선 로마의 외곽으로 나갈때의 교통권이 공짜이며, 띠볼리의 에스테별장의 입장료가 할인 해택이 있습니다.
질문4의 답글] 연속적으로 6일(월)에 바티칸투어, 7일(화)에 남부투어 참여하시는것은 그렇게 많이 피곤하신 일정은 아니십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위와같이 연속적으로 참여하신분들이 많으시며, 더군다나 바티칸투어의경우 대략 오후 5시경에 끝이나기 때문에 숙소로 돌아가셔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신다면, 다음날의 일정이 많이 힘드시지는 않으실것으로 사려됩니다.
질문5의 답글] 네 맞습니다 매주 월~ 토요일까지 매일진행이 됩니다. 따라서 원하시는 날짜에 언제든지 참여가능하십니다.(단, 우천시에는 취소 될수 있으니 반드시 날씨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질문6의 답글] 한국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3일전까지만 하더라도 낮기온이 19도~22도정도로 많이 포근했습니다만, 어제저녁에 내린비로 다시 평년기온으로 내려가서 아침에는 영상2도,낮에는 대략 12도정도로 쌀쌀합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방한을 위한 점퍼는 필수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