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니, 자전거나라로 인계됐더군요?
사전에 안내멘트도 안보내주고... 참 어이없네요.
전화 상담할 때는
불친절하고 예의 없는 상담원이(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상담할 때 좀 친절하게 말하라고)
사람 많아서, 빨리 예약하라고...
근데 가보니까, 헬로유럽 예약한 사람 딱 두사람(우리 부부)
그 담날도, 또 그 다음날도.
헬로유럽에 3개 상품 신청했는데, 세 번 모두 자전거나라로 인계됐었구,
모두 우리 두 사람 뿐이었어요.
참 어이없군요.
장사 하루이틀하고 말겁니까?
예의없는 전화상담원의 뻥과
고객을 사전에 안내없이 딴 회사에 팔아먹은 거 하며... ...
2년 전 로마에서 성실한 가이드 분 때문에 헬로 유럽 알게 되고
이번에도 자전거나라를 재끼고 헬로유럽 신청했더니만,
그런 식으로 장사하지마세요.
능력 안되면 하질 말거나, 아니면
무슨 사정이 있었다면 이멜이나 전화로라도 얘기 해줬었어야죠.
그거 비용이 얼마나 든다고...
덕분에, 자전거 나라의 성실하고 멋진 가이드 분 만나서 좋은 여행 했지만,
헬로 유럽에 대해서는 실망했습니다.
- A
- 2010.10.01 13:53
안녕하세요. 임우옥고객님
먼저 저희 헬로우유럽 서울사무소 직원의 불친절함으로 인해 여행전부터 고객님 기분이 상하셨던 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해당 직원 및 서울사무소 상담원의 서비스 교육을 실행하여 다시는 이런 불편함을 겪지 않으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객님께 큰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프라하지역의 경우 저희 프라하 헬로우유럽과 프라하 자전거나라가 연계되어 있으셔서 가이드분이 함께 진행하시는 경우가 있으신데요.
고객님 투어시 자전거나라에 소속되신 분이 나가시어 투어진행을 하게 되셨어요. 고객님 여행가시기전에 위 사항을 말씀드리고 고객님께 동의를 구했어야 하는데 이 부분 역시 놓치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예전 로마에서의 좋았던 기억으로 다시 한번 헬로우유럽을 찾아주셨는데 고객님의 기대에서 어긋나 불쾌감과 불편함을 드려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객님의 말씀을 달게 받아 더욱더 발전하는 헬로우유럽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