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시내투어 모두 저녁 7시 정도에 마치네요. 전 야경투어를 하고싶은데 그건 없나요?
전 8월 7일 로마로 와서 11일 아웃합니다. 아직 숙소를 못정했어요. 저는 10살짜리 딸, 아들과 여행하는 엄마입니다.
로마가 여행 마지막이라 좀 느긋(?)하게 여행하고 싶구요. 야경도 감상하고 싶은데 남편이 없어서 좀 무섭습니다. 숙소는 지금 로마해피캠핑장 방갈로 알아봤어요. 그냥 아이들 수영도 하고 그냥 마지막이라 좀 쉬면서 맛있는곳도 해먹고 싶어서 알아봤는데... 다 좋은데 시내랑 좀 멀어서요.
다녀오신 분들에 의하면 특별히 밤에 안다니면 강추라고 하시네요. 만약 하루정도 야경 보고 캠핑장까지 가려면 많이 위험한가요? 로마 지하철이 하도 위험하다고 해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해피캠핑장이 플라미니오역에서 프리마포르테 역까지 가면 되거든요. 시간상 그리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는다고는 하는데 제가 안가본거라 믿을 수가 있을지요.
제게 추천하신 분들은 모두 가족여행 다녀오신 분들이예요. 해피캠핑장, Tiber캠핑장 이용하신 분들입니다. 모두들 아무 걱정말고 너무 늦게만 다니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영 찜찜하네요. 프리마포르테에서 캠핑장까지 가는 셔틀 마지막 시간이 오후9시30분 입니다.
로마는 9시30분이어도 환하지요? 그렇담 야경투어는 말짱 꽝이네요. 특별히 저희만을 위한 투어가 아닌 이상에는요. 혹시 야간투어는 없으세요? 야간에 투어끝나고 숙소까지 데려다 주시는 그런건 없나요? 답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