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TRAVEL

안녕하세요, 이번 로마여행 동안 헬로우유럽의 투어상품을 이용하여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린 아이 2명을 동반하는 여행이라 나름 고심하다 인터넷 후기상 평가가 좋은 헬로우유럽을 처음으로 이용하였습니다.
22일 남부투어, 23일 시내투어, 24일 바티칸 투어를 예약했는데, 역시나 투어상품을 예약한 게 올바른 선택임을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특히, 오늘 24일은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는데, 베테랑 가이드님의 경험많은 가이드가 특히 인상에 남습니다.

한가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22일 남부투어 입니다.
오전 7시에 미팅장소에 가보니 한국사람들이 모여 있어 가보니 맘xxx라고 써 있어 아닌가보다 했는데, 나중에 하도 헬로우유럽이 없어 다시 그 장소로 가보니 저의 이름이 있네요.
솔직히, 투어상품 진행에는 사소한 불만은 있으나 전반적으로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전에 어떠한 양해도 없이, 당일에도 어떠한 언급도 없이 그렇게 다른 곳에서 투어를 받게 한 것은 유감입니다.
물론, 비수기에 사람이 많지 않거나 어떤 사정에 의해 그렇게 진행을 할 수는 있겠으나, 당연히 상식적으로 사전에 양해를 구하는 게 당연한 절차일 것입니다.
저는 헬로우유럽 브랜드를 믿고 투어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이기 때문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중요하지 않은 일로 여겨 별도의 공지를 하지 않으셨는지 모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관점에 따라서는 상당히 기분이 나쁜 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헬로우유럽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한 글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