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TRAVEL

어제 4월 26일 토요일 옥스포드/코츠월드 투어를 했습니다

투어를 신청한게 코츠월드의 접근성과 옥스포드의 전문적인 지식을 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옥스포드를 방문했을때 학생들 점심시간이라며 크라이스트 처칠 컬리지를 입장하지 못했습니다. 가이드를 하시는분이라면 운영시간을 정확히 숙지하시는게 당연한데 효율적으로 투어시간을 조절하지 못하여서 많이들 해리포터에나온다고 방문하는 다이닝룸을 입장하지 못하였습니다.

코츠월드를 방문후 다시 옥스포드로 돌아가 입장을 하자고 말은 하셨지만 그렇게되면 코츠월드 투어가 시간이 쫓기게 되고 도로사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혹여나 또 다시돌아왔을때 입장하지 못하게될고 뒤에 코츠월드일정까지 망칠까봐 걱정이어서 오후에 입장하는건 포기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루이스캐럴에 대한설명과 앨리스샵은 방문하지도 못했습니다. 다른 투어하시는분들이 하는 질문에도 답을 듣지못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주시기보다는 그저 투어하기위해 운전하시는 기사님과 비슷하였습니다.
많은분들이 옥스포드를 방문하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투어에 돌아와 다른업체에서 이투어를 받았던 다른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들었을때 너무 깜짝놀랐습니다. 투어의 질이 너무나 달랐고 만족도가 달랐기때문입니다

한국에서 10시간이상 비행기를 타고와서 짬낸 소중한시간인데 투어내용에 너무 실망스럽고 앞으로 일정이 많이 남았는데 다른 일일투어를 헬로우트래블에다가 부탁할수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