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TRAVEL

제가 작년에 바티칸 투어를 헬로우 유럽을 통해 남승현 가이드님께 투어를 받았는데, 너무 만족 스러워서 이번에 프라하도 헬로우 유럽을 통해 워킹투어를 예약 했는데요.

우선 지금 투어를 다녀왔는데 입금확인 글 조차 달리지 않았구요. 분명 어제 올렸는데...
아무튼 예약금 만원에 현지 지불액 25유로를 냈습니다.

여기까진 당연히 인정할 수가 있어요. 투어비가 그렇게 측정이 된거니까요...

근데 하나 둘씩 투어 받으시는 분들이 오시더니, 제가 돈을 내는 것을 보고
돈을 내야 하냐며 이거 프리 투어 아니냐고 물으시더니 얼마 내셨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뭔가 의아해서 저는 헬로우 유럽에서 예약했고 예약금 만원에 25유로 현장에서 지불 한다고 말해줬더니... 그렇게나 많이 내야 되냐고 하시면서 저에게 반문 하시더군요.

그래서 같은 투어가 아닌가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같이 투어를 받더군요.

뭔가 이상해서 숙소와서 검색을 해보니 프라하 프리투어라는 카페가 있고 거기 말그대로 프리 투어인데 1유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럼 저와 같이 투어를 받으신 분들은 얼마를 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더 적게 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궁극적으로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작년에 제가 바티칸 남승현 가이드를 통해 투어를 받았을 때는 이런 불상사도 없고 이 번 프라하도 헬로우 유럽을 찾게 만든 이유였는데...

왜 프리투어와 헬로우유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한 사람이 같이 투어를 받아야 하는지 좀 의구심이 드네요.... 누구는 5만원 돈 내고 투어를 받고, 누구는 단 돈 1유로로도 5만원을 낸 사람과 같은 투어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네요.

해명을 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