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결혼 후, 설렘, 기대, 언어에 대한 우려를 안고 스페인으로 출발합니다~^^;;
저희는 7박 9일 일정으로 남부의 말라가, 네르하,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론다, 세비야, 바셀 가우디 투어로 짜 보았어요.
하루 2만보를 걸어 힘들었지만, 그만한 값어치와 감명 깊었던 한걸음 한걸음이라 생각되요.
알함브라 궁전의 웅장함과 조경의 아름다움, 세비야 광장에서의 즐거웠던 스냅사진 촬영과 세비야 대성당의 콜럼버스 묘, 바셀의 구엘공원, 가우디 투어,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시위(?)등등 잊지 못할 추억 가득 안고 와서 너무 좋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은 Best of best라 자부할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바셀에서의 시위로 인해 당황하였으나, 김동현 가이드님의 적절한 대응과 처리로 큰 문제없이 평생 한번 뿐인 신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ㅎㅎ
후기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저와 와이프 모두 만족한 좋은 여행 가이드 라인 잡아 준 헬로우 유럽팀에게도 후기를 통해 감사 인사 드려요~~^^
다음에도 기회되면, 꼭꼭 헬로우트래블 통해 여행일정 계획하고 싶네요!!!
강추입니당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