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게을러도 이렇게 게으를수 있는지 이제야 이렇게 사진을 올리다니
아마 이상도 가이드님께선 서울에 오셔서 한참을 지내셨을텐데 말입니다.
-_-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는....
오늘 아일랜드에 있는 친구와 네이트를 하다가 여행하던 생각이 나서 흔적을
이리저리 찾던중 생각나서 들렀습니다.
잘 지내시는지. ^^
그때 만난 사람들중 한 명하고는 지금도 가끔 연락을 한답니다.
가이드님 저희는 5인조가 아니라 4인조였답니다. ㅋㅋ 늘 옆에 한 친구가
있어서 그렇지.
여튼 헬로우유럽 많은 추억을 준곳입니다.
사장님도 좋으셨구요. (정말 아울렛의 추억은 잊지 못할 ㅠㅠ)
가끔 떼르미니역이 떠오릅니다. 80센트짜리 에스프레소랑... 크로와상도 생각나구요.
서울에 와서도 에스프레소 마시게된 결정적 계기가 됐죠.
하지만 그맛이 아니에요. 역시...
여튼 또 만날 날이 오겠죠. ^^ 그때까지 로마야 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