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11일 결혼하여 이탈리아로 허니문 여행을 온 부부입니다! 로마공항 도착 후 바로 다음날 아침, 바티칸과 로마시내투어라는 무거운 주제를 들고, 바티칸 입구로 갔습니다!
시차적응도 되지않은시점에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웬걸 강균환 가이드님이 너어어어어무 재밌게 가이드를 해주셔서, 첫날부터 배터지게 웃으면서 신혼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박물관에 민폐가 될까 입틀막하고 웃었던것같아요! 그렇다고해서 얕은지식으로 설명하지 않으시고, 굉장히 해박하고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계셨던것 같아요!!
솔직히 그 이후에 어떤 가이드를 만나도, 강균환 가이드님과 함께할때의 느낌은 받을 수 없었다는, 슬프지만 아쉬운 이야기 ㅠㅠ가이드님들에 대한 기준치를 너무 높게 올려놓으셨어요 ㅋㅋㅋㅋㅋ
다만 덕분에 신혼페스타에서 만난 헬로우트리블여행사에 대한 신뢰도 또한 무한증진 되었습니다😆😆
(feat. 강균환 가이드님 사진 구도가 예술입니다(아래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