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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4박6일 (feat.오재열매니저님)
허니문 권*수 2024-12-02
24.11.25~ 24.11.30
웨딩박람회에서 헬로우 트래블 한지희 실장님께 상담을 받아
4박 6일과 5박 7일 중 4박 6일 푸켓으로 신행 다녀왔습니다.

6시간동안 비행기로 이동하여 도착했던 푸켓..
첫 해외 여행이라 내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을때
앞에 한글로 저희 이름을 들고 있는 현지 가이드 분과 만났습니다.
그 후 오재열 매니저님과 만나 4팀이 같이 일정을 보낼것이라는 이야기와
태국의 현지사정과 조심해야할 사항들을 상세하게 들었고편의점에 들러 간단한 요깃거리와 함께 숙소이동하였고
첫날차는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다.

이틀째 부터는 여행지만 같이 이동하며 자유시간동안 아내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식으로 일정이 진행되었으며
숙소에서 첫번째 일정인 올드타운 이동하는 동안 추가일정 여부를 설문지에 체크를 하였고 신기하게도 4팀 전원이 같은 일정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튿날 일정은 올드타운 ->마사지(추가일정)->폭립(너티누리스)->빠통비치(길거리)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올드타운은 과일주스파는곳이 많았고 이쁜 원피스들을 입은 사람들과 서양식 건물느낌이라 태국이 아닌 다른곳에 있는 느낌을 받았고
마사지는 진짜 와이프도 일정 추가하길 잘했다고 이야길 할 정도로 만족감이 좋았습다.
푸켓가면 두가지는 먹어보고 샆었던 것이 너티누리스 폭립과 깐앵 타이거새우였는데 그중 한가지를 먹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둘다 존맛입니다!!)
빠통비치 거리는 매니저님이 허니문에는 추천안한다며 설명을 햐주셨는데 태국에 대마초가 합법화되며 빠통비치 거리에 가보면
대마냄새가 많이난다며 마스크를 나눠주셨고 내리면 앞에서 사진찍고 꼭마스크를 쓰라고 이야기햐주셨습니다
실제로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걸었는데 마스크를 뚫고 역한냄새를 맡았고 길거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대마를 피는 모습을 보며
이래서 허니문 일정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거구나 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렇게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중 다음 숙소(풀빌라!)로 이동을 위해 다음날 체크아웃을 햐야한다고 매니점께 안내를 받았고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싸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삼일차
일정은 체크아웃 -> 라차섬이동(스피드보트) ->스쿠버다이빙(추가일정)->점심->스노쿨링 ->마사지(추가일정) ->저녁식사->사이먼쇼(추가일정) 숙소(더쇼어) 체크인
순으로 진행되었고 스피드 보트 탈 시 맨앞자리 추천드립니다.
(와이프가 멀미가 있지만 멀미약을 많이 안챙겨왔었는데 여행동안 멀미약 챙겨주신 오재열 매니저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라차섬 도착해서 바로 스쿠버다이빙 했는데 진짜 재미있습니다.
장비를 잘착용하면요.(고글 꽉안조이면.. 지옥)
사진 찍는것을 추천한다는 매니저님 이야기를 듣고 긴가민가 하지만 찍기로한 저희는 지금 사진 이쁘게 나왔다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꼭 찍는거 추천드려요(100장정도 찍어주시는데 전부는 아니어도 이쁘게 나온사진이 있어요!)
점심은 호텔에서 먹던것들이 나와 고냥저냥 먹을만했고 레스토랑에서는 김치라면을 팔아요..(조마난컵만)
스노쿨링은 장비를 가져왔었는데 저희가 가져온 장비도 들어갈때는 짐이라 가방에 넣어놓고 대여장비로 체험했습니다. 스쿠버다이빙하고 스킨스쿠버를 하니 재미가 살짝 떨어진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방수팩들고가면 사진 찍는것도 좋을듯 해요)
이렇게 물놀이 하고 마사지를 받는것이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사지는 원래 1회라고 했지만(가격이 좀 나가요..) 매니저님이 2회는 같은 코스 1회는 정통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해주신다하셔서 신청했는데
샤워도 할 수 있고 물놀이 후 피로도 풀수 있어서 받길 정말 잘했어요.
그렇게 마사지를 받고 저녁메뉴인 삼겹살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태리음식 vs 삼겹살 중 삼겹살 먹는걸 선택했는데 후회는 없었어요
물놀이 후라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주시는데 둘다 완전 맛났고 술한잔에 기분도 좋았습니다.
(소주 두병 맥주 한병 먹었는데 가격이.. 소주 많이 비싸요)
그렇게 배채우고 매니저님이 말하는 형님들 보러 사이먼쇼 보러 갔고
이쁜데 형들이라니.. 오만가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매니저님덕분에 맨앞자리에서 보게 되었어요)
그렇게 재미있게(?) 보고 대망의 풀빌라(더쇼어) 체크인!
진짜 좋았어요. 뷰도 시설도 예술이었어요. 5박 7일 갈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점이라면 이동시 버기른 불러서 이동해야한다는 정도?
그렇게 삼일차가 끝났고 사일차는 오후 저녁에 야시장 투어만 있었습니다.

사일차는 날씨가 꾸리꾸리해서 풀빌라안에서 놀다가 늦은 점심 먹으러 나갔는데 매니저님을 만났고 야시장말고 깐피앵가서 타이거 새우회를 먹지 않겠냐고 이야기하시길래 꼭 가고싶다고 이야기했어요
(이로서 먹고픈건 다먹게된.,)
타이거 새우회는 진짜 맛있었어요.. 회가 달아요 가격보면 조금 비싸다 싶을 수 있지만 그래도 그곳에서 먹을 수 있는 회고 갠적인 생각에는 가격값한다고 생각합니다.
매니저님이 추천해준 술도 먹고 했지만 갠적으로 회가 진짜 존득하고 달았어요.
그 후 숙소 들어가서 시간이 널널해 와이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대망에 마지막날(5일차)
일정은 음식점(딤섬)->쇼핑(진주가루&로얄젤리)->사원->쇼핑(라텍스)->쏨짓국수->코끼리(추가일정)->마사지(추가일정)->저녁(태국식?)-> 공항
순이었습니다.
일정시작이 좀 늦게 시작해서 아침 일찍 밥먹고 후다닥 바다들어가서 놀고(사진찍고) 짐싸러가다가 카드키 잃어버렸다가 찾는 헤프닝을 뒤로하고 일정 시작을 하였습니다.
음식점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지만 초반 오이는 알러지 때문에 못먹고(와이프 몫) 다른 음식은 향이 강해 못먹고(와이프몫) 딤섬은 맛있었습니다!!
쇼핑때는 초반(진주가루 &로얄젤리)에 예상 보다 지출이 많아 라텍스는 구매를 못했어요ㅠ ( 내 죽부인..) 다음에 꼭 사러 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마사지는 앞에 받았던 두번보단 못했지만 그래도 괜찮았어요(하체를 잘해주셨어요)
저녁에 태국식(?)을 마지막으로 모든일정이 끝났고 4박6일간 가이드해주신 매니저님과 인사 후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대마가 합법화되기 전에 왔으면 더 좋았겠다는 작은 아쉬움 빼고는 정말 재미있었고 좋은 기억과 추억이 많은 신혼여행이자 제 첫 해외여행이었습니다.

좋은 여행 추천해주신 그리고 첫 해외여행이라 사소한것들을 많이 물어봤는데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신 한지희실장님
자잘한 사건 사고 치는 저희에게 걱정어린 목소리로 밥은 꼭 챙겨먹으라는 애정어린 잔소리와 진지하게 인생 조언 해주셨던, 준비가 부족했던 저희에게 많은 것을 챙겨주시고 도움을 주신 첫인상은 차갑지만 웃는 모습이 잘어울리는 츤데레 오재열매니저님!!
저희에게 행복하고 기억 영원히 남을 행복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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