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에서는 안 헤매고 다니셨나요??
걱정되서 잠도 안오더만 ㅋㅋㅋㅋ....
무사 귀국을 축하드립니다.
안 그래도 친구놈 열쇠건 (?) 땜에 전화드린단걸 빰빡 정신놓고 있었습니다.
이제 한국 생활은 적응이 되셨나요??
이틀동안의 파리에서의 짧은 만남이 이런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흥미있는 일이죠.
요즘은 날씨가 오락 가락 합니다.
무지 좋다가도 비가 오기도 하구요.
서울에서의 일상이 조금 고단하고 피곤할땐 파리와 산토리니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추억하시고
그러다가 도저히 견디기 힘드시면 훌쩍 날아오십시오.
언제든 파리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히시고 즐거운 생활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일간 전화한번 때리겠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