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지요....이선주님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하루하루 바쁜 나날들을 보내시고 있으시군요.
그렇게 바쁘게 살다보면 이탈리아 사람들의 달팽이 같이 느릿느릿한 하루가
그리울 수도 있지요...^^
하지만 막상 이탈리아에서 사는 저는 여기가 치열한 삶에 경쟁이 느껴지는 곳이 랍니다.
당연히 한국보다는 못하겠지만!
사람이란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을 기준으로 판단하다보니 여기도 그렇게 수월하지는 않게 느껴집니다.
저는 1년에 한번 한국을 방문하면서 편안함을 느낀답니다.
선주님처럼 한국에 사시는 분들이 너무 부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ㅠㅠ
저에게는 한국이 선주님에게는 이탈리아가 그런 느낌이 아닐는지요.
하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꿀맛 같은 여행을 있을 수가 없겠지요.
그렇게 생각하시고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고 돈 많이 버셔서 또 한 번 일상에서의 탈출을 가맹해 보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