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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른아른 박물관 여행
소*정 2009-07-04
루브르


6월 17일 파리 박물관 투어

너무 몰라서 우리 잘 알수 있을까 고민 했었는데
오전부터 오르세박물관 -> 로댕갤러리 -> 루브르박물관 까지
꽉 찬 하루였습니다. 14일동안의 유럽여행중에 가장 기억에 남아요.

다시 공부하고 더 알고 한번더 루브르에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가까이에서 실제그림을 볼때 뭉클 한 기분을 잊을 수가 없어요.

열의를 다해 설명해주신 윤실장님 감사합니다~
  1. 헬로우 파리 2009.07.06

    좋은 인연으로 파리에서 로마에서 뵈게되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9월에 서울가면 김대리하고 맥주한잔 할까요??
    무사히 여행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셨기를 기대합니다.
    다음에 파리오심 루브르만 한 이틀정도 돌아보면 어지간한 박물관은 친숙해질 겁니다.
    보는것과 감상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죠. 사물은 그냥 본다라고 하지만
    예술품은 감상한다고 한데요. 감상은 고도의 지적활동을 수반하니까 예술품을 감상하는 재미가 남다른 데가
    있는 듯 합니다.

    9월에 서울가서 제가 감상을 하는 것에 대한 느낌을 다시한번 전해줄수 있었으면 합니다.
    세분모두 늘 밝은 모습 잃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또 다른 여행을 꿈꾸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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