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귀국 하셨나요??
마지막까지 남으셔서 기억에 남습니다. 하루에 15시간을 함께 하기도 쉽지않죠.
파리의 밤까지 꼬박 보려면 그정도 시간이 필수적이니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생활은 어떠세요. 여행은 도중에는 참 힘들고 시간도 틀리고 날씨도 틀린 환경속에서 막 적응하려치면
벌써 여행이 막바지에 다다른 시간임을 알게 되죠.
그럼에도 일상에 돌아오기가 무섭게 또 다른 여행을 꿈꾸게 되니 정말 마법같은 것이 여행이 주는 즐거움인것 같습니다. 가을에 제가 서울나가면 두분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좋은 전시회에서 뵙기로 하겠습니다.
바쁘신 일상중에서 쉽지않은 일인데 일부러 찾아ㅘ 주셔서 여행후기 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파리에서의 하루 오래 간직하셨으면 합니다.
두분 모시게 되어서 파평 윤씨 가문의 영광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