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 ^
진정한 자유인의 포스..남색쓰레빠...ㅎㅎ가 굳이 아니더라도
제가 기억 못할리가 있나요~~
유럽에서의 휴식 아닌 휴식을 뒤로하고 한국에 돌아가셔서 참..바쁘시고 일도 많으실텐데..
이렇게 또 한번 파리를 떠올려 주시니 제가 머..사실 대단히 한일은 없지만 보람을 느끼고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닥 프랑스를 사..사..아니 좋아한다고 말은 못하지만 저의 몸짓 하나가 파리의 얼굴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려 한창 노력중인 저에게 파리에서의 기억이 많이 남을 것 같다는 말씀은
너무나도 큰 힘이 된답니다.
밥도 많이 먹고 더욱더 노력하여 정말 유럽에서의 최고의 기억을 만들어 드리는 파리의 얼굴이 될 것을 또 한번
다짐해 봅니다.
그리고..식사얘기 꺼내신거..후회하실텐데....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게 밥이라.. 밥얘기 한번 나오면 끝까지 물고 달려가거덩요~ㅎㅎ
잊으실만할때 아마 제가 나타날겁니다. ㅎㅎ
5유로 분들께도 너무 좋은거 알려 주셔서 감사인사 드려야 하는데~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파리 오~래 오래 기억해 주세요.
+++ 워~낙 인지도 높으신 팀장님 때문에 사실 저의 어깨가 엄청 무겁답니다. ㅜ ㅜ
아쉬움 배로 채워 드릴 수 있도록 부지런히 배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