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정원 나무그늘에 앉아서 이런저런 많은 대화를 함께하며 즐겁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안그래도 인도로 잘돌아가셨나 궁금했었는데 이렇게나마 소식을 듣게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저를 잊지않고 기억해 주시고 고마운 글또한 올려주시니 감개가무량 합니다.ㅎㅎ
좋은추억중 시간이 지나면 남는건 사진이라는데 카메라가 속을썩여 많은 추억을 담아가지 못하신것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내내 문제없던 수신기들도 그날따라 문제들이 많았는데 그또한 이런 추억이 되었나봅니다^^
낙후된 인터넷도 이겨내며 올려주신 글이기에 더 많은 보람과 기쁨을 느낍니다.
아직 인도에 자취를 남기지 못했으나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이 좋은 인연으로 인도 에서든 이곳 로마에서든 다시 만날날을 기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의 평안이 함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