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젊은 신혼부부 보다도 더 보기 좋았던 두분..기억납니다^^
부군께선 대학시절 저희 은사님과 너무 닮으셔서 집에 돌아와서 집사람에게도 거품물며(?) 얘기하고는 했습니다.ㅎㅎ
함께 걷는 추억에서 낙오되는건 저또한 더할 수 없는 아쉬움입니다.
저의 권유였지만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그래도 야경까지 함께하실줄은 몰랐는데 많이 놀라고 기뻤습니다.
입에 맞지않는 음식과 집떠난 고생속에 맛보는 김치찌개였기에 더욱 그러하셨을 겁니다.
저도 어떤 음식을 먹어도 군대에서 먹던 밥맛은 찾을길이 없더라구요..ㅎㅎ
두분과 같이 저또한 주님의 자녀이지만 가이드라는 직업이 종교에 치우치면 안되기에
항상 조심스럽게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마에 다시 오실 기회가 된다면 그땐 그 잊지 못하시는 김치찌개를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안에서 행복하시길~
젊은 신혼부부 보다도 더 보기 좋았던 두분..기억납니다^^
부군께선 대학시절 저희 은사님과 너무 닮으셔서 집에 돌아와서 집사람에게도 거품물며(?) 얘기하고는 했습니다.ㅎㅎ
함께 걷는 추억에서 낙오되는건 저또한 더할 수 없는 아쉬움입니다.
저의 권유였지만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그래도 야경까지 함께하실줄은 몰랐는데 많이 놀라고 기뻤습니다.
입에 맞지않는 음식과 집떠난 고생속에 맛보는 김치찌개였기에 더욱 그러하셨을 겁니다.
저도 어떤 음식을 먹어도 군대에서 먹던 밥맛은 찾을길이 없더라구요..ㅎㅎ
두분과 같이 저또한 주님의 자녀이지만 가이드라는 직업이 종교에 치우치면 안되기에
항상 조심스럽게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마에 다시 오실 기회가 된다면 그땐 그 잊지 못하시는 김치찌개를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안에서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