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디카를 잊어 버리시다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디칸데...
다다음날 저희 가이드가 직접 가서 문의해 봤는데 역시 없더이다.
그러게 투어를 받으시지...
그래도 제대로 보상 받으셨네요.
다음에 또 나오실때 또 잃어버리시면 이번엔 달나라라도 보내주시려나.....
여튼 여행은 좋은 추억을 담아가는 매력이 있는데 꼭 사진이 아니더라도 마음이 오롯이 남아있는 추억이
가장 소중한 결실이죠.
그런 마음들이 일상에서 되살아나야 여행이 주는 묘미를 간직할 수 있는 셈이죠.
두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영남씨는 유난히도 사진 많이 찍으시구 좋은 포즈도 많이 보여주셨는데 여튼 안타깝습니다.
다음번에 오심 카메라는 직접 들고 다니세요.
늘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