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방문하시다 보면 대체로 손님들은 날씨에 의해 여행 느낌이 많우 좌우됩니다.
우리 일상처럼 파리도 때론 맑고 따스한 기온이 넘실대기도 하고....
때론 춥고 바람부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비도 부슬부슬 내리기도 하구요.
그런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시의 느낌을 충실히 전해 드리는게 저희 가이드의 임무라고 할 수 있죠.
그런 면에서 고경님 투어일에는 이규정 가이드님이 훌륭하게 그일을 수행하신 듯 해서 무척 다행입니다.
다음번 파리여행에서 좋은 날이 찾아오길 바라지만 혹여 궂은 날씨가 찾아 오더라도 더 열심히 해서
파리가 여전히 아름답고 낭만적인 도시라는 느낌을 찾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