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석이 어머님.
여행 끝내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셔서 정신이 없으실텐데 이렇게 저를 기억해 주시고 장문에
후기담까지 남겨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칭찬이 너무 과하셔서 말씀하신데로 조금은 부끄럽습니다.
마지막날 티볼리에 가족분들이 모두 같이 하셨다면 더욱 좋으실 듯 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이탈리아에 꼭 다시 한번 찾아주세요.
티볼리보다 훨씬 아름다운 명소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날따라 하필이면 해산물 에피타이저가 준비되지 않아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육해공군까지 이탈리아의 맛있는 산해진미를 꼭 맛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보니 정말 로마에서 제대로 모든것들을 다 마무리하지 못하시고 돌아 가셨네요,
다음에 꼭 꼭 기회가 된다면 이 모든 것들을 제가 책임지고 맛보여 드리겠습니다.
모든 가족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로마에서 다시 뵙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