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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남 가이드님께
최*아 2010-07-08
남부투어에 어른7, 초등1, 유아1  이렇게 작은 승합치로 다녀온 가족중 초등생 민석이 엄마입니다.
민석이가 해변에서 물놀이 한것과 폼페이가 넘 재밌었다고 아저씨께 꼭 고맙다고 전해 달랍니다.
앞날에 로마시내, 피렌체, 바티칸 투어 다리느라 넘넘 힘들었는데 남부투어하는 날은
느긋하게 재충전하는 유익한 날이었어요. 
그리고 로마에서 마지막날 야경투어는 정말 안했으면 후회할 뻔했어요.
완전히 다른 느낌의 야경모습도 그렇고 버스를 타고 다니며 느끼는 로마가 넘넘 좋았답니다.
그날 시내투어 하시고 완전히 지친모습인데도 내색 안하시며 끝까지 일행들 잘 챙겨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그곳 날씨 장난 아니던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예쁜아기 낳으시고 행복하세요.
  1. 관리자 2010.07.11
    안녕하세요.^^

    바쁘신 가운데 여러 가족분들께서 함께 여행하시는 모습이 인상에 많이 남았었습니다.

    여행 하시는 동안에 이탈리아 날씨가 상당히 더웠었는데 항상 웃으시면서 여행하시고 즐거운 농담도 해주시고 해서 투어 진행해드리는 동안 힘든것 모르고 일을 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감사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렇게 웃는 민석이 가족님들과 또다른 가족 2분들을 보면서 저도 그렇게 살아야 하겠다고 많이 배우기도 했구요.^^

    한국도 많이 더울텐데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시길 로마에서 항상 빌겠습니다.^^

    또 로마에서 뵐 그날을 기대하면서~~

    조성남 가이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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