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미선님.^^;
그날 아침에 고백했던 것처럼,,,
정말 오랜만에 가이드투어를 하기 위해서 나갔던지라.... 많이도 버벅거리고, 설명하다가 꼬이고, 했었는데...
좋은 하루를 보내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사실 여러분들 덕분에 기분좋은 긴장감과 설래임으로 저 또한 벅찬 하루를 보냈답니다.
비록 노장(?)의 몸으로 오랜만에 투어를 했던 것이라서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발바닦이 화끈거리고 찌릿찌릿~했지만,
제가 가이드일을 얼마나 좋아하고 있는지 새삼 느낀 하루였습니다.
몸은 피곤한데,, 기분은 괜시리 좋은~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안에서 나도 모르게 히죽거렸다는~
오는 금요일에도 바티칸투어를 나갈 예정입니다.
좀 더 공부해서 이번에는 실수 없도록 해야할텐데.....ㅋ
저와 함께하신 모든분들이
백년안에 세계의 최고가 되는 한국을 만드는 그날까지.
"독신반대"와"출산장려"를 외쳐보려 합니다.
언제나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로마에서~~ 조은영가이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