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사진까지..ㅎㅎㅎㅎㅎㅎ
또렷히 기억나네요~^^
너무 너무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다 나네..진짜~~~~~~~
잘 지내죠??? 우리가 만난게 벌써 2개월전 일이던가요??
시간 참 빠르네요~~~
누군가가 로마를 기억할 때 제가 그 추억에 일부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오늘따라 멋지게 느껴지네요...이런 점들이 제가 가이드 일을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이기도 하고요.
시간이 흘렀지만 잊지 않고 이렇게 한해 마지막날 멋진 선물 줘서 고마워요~
가끔은 타성에 젖어서 일을 할 때도 분명 있지만~
이렇게 행복한 추억이 넘치는 글들을 손님들께 다시 받으면
아..난 정말 즐거운 기운을 주고 받는 일을 하고 있구나~새삼 감동하게 되네요...
여긴 새해가 아직 9시간 남았어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복학 준비도 잘 하고~~
다음에 꼭꼭!! 로마에 다시 와요..
젤라또 꼭 얻어먹어야 겠어요..ㅎㅎ 그 대신 나는 맛있는 티라미수를 쏠테니깐~
아..성함 좀 알려줘요~
난 성함을 모르고 있네요~^^
아무튼, 고마워요..GRAZ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