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야~~ 새해 복 많이 받아!!
언니가 보라를 어떻게 잊겠어... 우린 2010년의 첫 눈을 샹젤리제에서 함께 본 사이잖니ㅋㅋㅋ
언닌 여전히 빠리에서 잘 지내고 있어.
설날엔 떡국 먹고 한 살 더 먹었지. 보라도 한 살 늘었겠구나...ㅋㅋㅋ
여기도 요즘엔 날씨가 많이 풀렸어. 바람도 한층 부드러워져서 보라랑 송희 왔을때처럼 칼바람은 아닌 정도?
시간이 많이 흘렀다, 그치? 우리가 11월에 만났었으니까 벌써 거의 세 달이 다 돼 가네.
그런데 언니한테 새해 인사도 전해주구ㅠ_ㅠ 폭풍 감동이야ㅠ_ㅠ
한국에서 만나면 더더더 반가울 것이야... 우리 꼭 만나자.
우리 인연을 더 깊게 해 준 청주에서?ㅋㅋㅋ 메뉴는 닭발이나 꼼장어... 그런 걸로. 꼭. ㅋㅋㅋ
암튼 보라도 올 한해 좋은 일 많았음 좋겠구~
우리 인연 잘 이어가도록 하자. 센스쟁이 같으니라구.
조만간 또 연락하기로 해. 송희한테도 안부 전해주고~ 건강하렴^0^
---------------------------------------------------------------------언닝 저 보라에용 ^^ 잊지않으셨나요 ? 헤헤
잘지내고 계세요 ? ^^* 청주 생각하다가 , 언니가 생각나서
이렇게 글쓰러왔어용 ^^* ㅋㅋㅋㅋㅋㅋ
언니 오늘설인데 외롭지않게 잘보내구 계신가해서요 ㅜㅜ
언닝 ~~~여기는 , 날씨가 점점 풀리고있는데
그곳은 어떠신지요 히히히히히
언니 보구싶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