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기 위해 티볼리 도시 중심으로 이동하여 가족들이 전통을 이어 운영하는
전통 이탈리아 식당에 도착했을 때
실내 인터리어부터 접시까지 모두 마음에 드신다고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행복하다고 하셨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제가 추천한 식당에서 음식을 드시고 맛있다 너무 좋은 곳으로 대려와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에 저도 기쁜 마음으로 즐거운 식사를 했었습니다.
이동호님이 마지막으로 드셨던 술은 "리몬첼로"라는 술이십니다.
"레몬첼로"가 아니구요...^^
특히 식당에서 공짜로 준거라 더 맛있게 드신 듯.....!!! ㅋㅋ
아무튼 그 술이 그렇게 마음에 드신다면 다음 또 이탈리아 방문하신다면
제 개인 사비를 털어서라도 꼭 한 병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이동호님 일행 분들이 모두 너무나 좋으신 분들이셔서
그 날은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친구들과 즐기는 듯한 마음으로
여행을 하듯 일을 했습니다.
저에게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주셨던 티볼리 사랑 동호님 일행 분들에게
다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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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6일 서준웅 가이드 님께 티볼리 반나절 투어 받은 이동호입니다.
일단은 가이드님이 가지고 계신 방대한 지식의 놀람과 동시에 엄청난 정보 감사합니다ㅋ
티볼리가 너무 좋다던 친구 이야기로 이번 여행에서는 대학생이지만 조금은 무리한듯 한 경비로 차량투어 위주로
4명이서 계획을 짜고 갔어요 ㅎㅎ 첫날은 티볼리!! 오랜 비행으로 힘들었지만 하루가 아까운 터라
당일 차량투어를 신청했어요~~ 반나절이라 부담없이 편하게 볼수도 있을꺼라는 생각에..ㅋ
아직은 추운 날씨지만 역시 이탈리아는 축복받았다고 생각이 ㅋㅋ 좋은 날씨 때문에 즐겁게 둘러 볼수 있었습니다만
아직은 겨울인지라 분수들이 물을 뿜지 못하고 있더군요 ㅜㅜ
그래도...수많은 분수들이 조용히 ㅡㅡ ; 우리 일행들을 반겨 주더군요 ㅋㅋㅋ
여러장의 사진을 찍기는 했지만...그나마 멀쩡한 사진은
가이드님의 안내에 따라간 식당에서의 점심이 가장 기억에 남아서인지 대부분 사진은 식당 사진 뿐이네요..ㅋㅋ
그리고 다들 점심을 먹고 나설려는 순간!!! 이탈리아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더군요
옆 테이블에 동네 아주머니 처럼 보이시는 분이 자기가 직접 담은 술이라고 주시던데 ㅋㅋ
레몬첼로(?)라던가ㅎㅎ 어쨌든 마지막 후식으로는 대낮부터 깔끔하게 한잔을 ㅋㅋ
독하지만 깔끔한 레몬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술이 독해서 못마시는 일행꺼 까지 제가 원샷!!을 ㅋ
운이 좋았다고 해야하나 ㅋ 어쨌든 여행 첫날부터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시작을 했습니다.
다음에 또 이탈리아 올일이 있으면 꼭 날씨좋은 봄날 하루정도의 일정으로 한번더 오고 싶었던 곳입니다.
좋은 가이드님과 함께하니 즐거운 일들만 생기는것 같아서 너무 만족스런 하루였어요^^
지금은 날씨가 많이 좋아지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하니깐 티볼리가 벌써 그리워지는 하루가 될것 같네요~
봄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뵙게 되면 좋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