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잊지 않고 또 이렇게 찾아주시다니요ㅜㅜ
역시 이럴땐 도슨트를 한 보람이 있습니다 ㅎ
파리에 간다하고 헤어진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갔다오셨겠군요.
몸건강히 돌아오셨는지??^^
신혼이라 그런가? 깨소금 냄새 폴폴 풍기던 언니네 때문에
저는 사실 조금 부럽기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니 부러워서 투어에 집중을 할 수 있어야지 말입니다 ㅋㅋ
제 기억에도 바티칸 보다는 시내투어 때 얼굴이 더 밝았던 것 같은데 ^^ㅋㅋ
역시나 시내투어가 더 기억에 남으시나봐요 ㅎ
바티칸이던 시내투어던 누군가의 즐거운 기억 속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ㅎ
그때 그렇게나 좋아하시던
타짜도로 커피 다시 드시러 오세용
그땐 과감히 에스프레소에도 도전해봅시다 ^^ㅎㅎ
담에 뵐땐 이쁜 애기도 함께면 더 즐거운거 같기도 하구??ㅎㅎ
아무쪼록 여행 여독 잘푸시구
담에 뵐때까지 몸 건강하세요 ㅎ
감사합니닷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