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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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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령 가이드님 덕분에 즐거운 로마시내 투어...
전*숙 2011-04-27

시간의 여유가 없는 단체 투어를 안좋아해서 그간 이용하지 않았는데
로마 만큼은 참 유익했습니다.
사이사이 유머도 좋았고 유적지 설명도 많이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울아들도 잘 care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1. 헬로우 이탈리아 2011.04.28

    감사합니다, 전영숙님^^

    지금쯤 성빈이네는 벌써 파리에 도착하셨을까요?
    사흘동안 꽉찬 스케쥴 소화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죠? 어머님도 성빈이도 성빈이 할머님도 힘드셨겠지만
    그만큼 로마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길 바랍니다^^

    전 왜이리 성빈이가 이렇게 궁금할까요? 지금쯤 잠자리에는 들었으려나요?
    바티칸 투어 맡은 혜진씨 말로는 마지막날은 조금 피곤해 하는 것 같았다고 하던데
    그래도 그렇게 노래를 하고 궁금해 하던 <베르사유 궁전>을 보게 되면, 다시 언제그랬냐는 듯 벌떡 일어나겠죠? ㅎㅎ

    제 디카에 소중한 두장의 사진이 담겨져 있어서 헤어지면서 제게 주신 명함의 메일주소로 사진을 보내드렸습니다.

    사실... 아침에 스페인 광장에서 처음 성빈이 만났을 때는 하루종일 저랑 얘기도 안하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그 걱정도 잠시더라구요... 하루동안 좋은 친구가 됐었는데 성빈이도 그렇게 생각해 줄지 궁금하네요. ^^ ㅎ

    <진실의 입> 기념 사진을 보니 또 생각이 납니다. 투덜투덜 대면서도 끝까지 책임감(?)있게, 장난스럽게 사진촬영에
    임하던... 투덜댈때 보면 정말 아주 솔직한 친구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더군요^^
    언제나 그렇게 항상 솔직하고 책임감 있게 자랄 것이라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 성빈이 어머님을 만나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제가 너무나 참여하고 싶은 그 일들의... 중심에 계신
    분이라는 것을 너무 늦게 알게 되어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이것을 인연으로 제게도 좋은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작은 기대와 꿈으로 아주 좋은 기분과 기운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성빈이 가족도 타지에서 항상~ 늘~ 건강하시구요, 성빈이와 성빈이 할머님께도 꼭!!! 안부 전해주세요.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메일도 확인 부탁드릴께요^^

    Ci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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