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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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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가이드님, 이지혜 가이드님~! 주머니~ 기억하시나요? ^^
이*은 2011-07-28
잘 지내고 계신가요?

16일 바티칸투어, 17일 로마 시내투어를 했던 이영은입니다^^

혼자 이탈리아로 첫 여행을 와서 이것저것 새로운 것 투성이라 어색하기 그지 없을 때 두 가이드님을 만나서

정말 로마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가 돌아왔습니다.

업무에 복귀해서 정신없어서 이제야 사진 생각이 나서 들려 글 남깁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두 분 덕분에 정말 행복한 여행으로 잘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그 후 피렌체, 베로나, 베네치아에서 만난 사람들한테 로마 일정이 있다는 분들한테 강추해드렸는데...

연락 받으셨나요? ^ㅡ^

설명도 완전 친절하게, 재미나게 하시니까 꼭꼭 투어 신청해서 다니라고 했는데...^^

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거라 힘도 많이 들텐데... 하루종일 변함없이 웃는 얼굴로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나중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추후 다시 로마 여행을 하게 될 때 또 연락드릴게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길!!!!

(주머니는 마음에 드시나요? ㅎㅎㅎ)
  1. 헬로우 이탈리아 2011.08.01
    안녕하세요,
    이지혜 가이드 입니다 ^ ^

    투어 끝날때 주신 복주머니가 인상적이어서
    누구신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ㅋㅋㅋ

    영은님께서 주신 선물덕분에 저와 정혜진 가이드 모두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 마음이 전해진거 같아요 ^ ^

    매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라서 힘든 점도 있지만
    그 점이 이일의 가장 큰 매력인거 같아요 ㅎㅎ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생활하다보면
    로마에서의 여행이 그냥 꿈같이 느껴지시죠?
    그래도 머리를 스치는 순간들이 사진처럼 남아있으시죠?ㅋㅋ
    그 기억의 한자락에 저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다음에 오시면 로마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시도록
    더욱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게요 ㅋㅋㅋ

    다음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 ^

    항상 건강하시구요 ,!
  2. 헬로우 이탈리아 2011.07.31

    안녕하세요 정혜진 도슨트입니다

    잘지내고 계셨죠?ㅎㅎ
    얼마전에 지혜씨를 통해서 주머니랑 그안에 있는 쪽지ㅜㅜ 잘받았습니다
    일 끝내고 피곤해서 집에와 축쳐져있었는데
    그걸 보니 완전 힘이 불끈불끈

    감동의 물결이었어요 ㅜㅜ

    역시 가끔씩 요런맛에 힘이 나는것 같아요
    요즘 바빠서 몸은 힘들지만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구

    또 누군가의 하루에 제가 함께 있었다는 것에,
    그분들의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낍니다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바티칸에서 저와 함께 본 작품들 기억나시죠?^^
    히힛

    잊지마시구
    잊으셨다면 다시한번 더 보러 오세요


    그땐 저희가 두번째 만남인데 제가 커피 한잔 못쏘겠습니까?ㅋㅋ
    맛있는 커피 젤라또 대접할테니 꼭 한번 다시 오세요


    로마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차오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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