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혜진입니다 ㅋㅋ
아니 포로로마노에 팝핀추며 들어간 선규를 내가 어찌 잊겠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때 챙겨받은 너구리 라면도 눈물을 철철철 흘리면서 먹었습니다
그 스케치북 편지도 ㅜㅜ
가문의 가보로 간직하려해요 ㅋㅋㅋㅋ레알!ㅎㅎ
그나저나 안부가 궁금했는데 한국에 잘 도착한것 같아 다행이에요 ㅋㅋ
그때 같이 갔던 현설양도 잘 들어갔죠?ㅋㅋㅋㅋㅋ
한국들어가면 바로 소개팅 잡혀있다고
헤어짐에 슬퍼하는 이 언니를 뒤로하고 엄청 기뻐하며 들어가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ㅋㅋㅋㅋㅋ
나중에 꼭 결과얘기해 줘요 ㅋㅋㅋㅋ
그리구 꼭 한번 다시 유럽에 와요!!
이탈리아라도
같이 맛있는 저녁이라도 함께 합시다!
안되면 한국에서라도 한번 만나요 ^ ^
그럼 몸건강히 잘 있구
종종 연락해요~
ciao ciao
로마에서 정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