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반부터 7시가까이 진행되었던 바티칸 투어..
아무리 바티칸에 예술품이 많아도 투어시간이 너무 길지 않나라는 저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은님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 꼼꼼한 자료준비, 깨알같은 상황극으로 인해 투어는 짧게만 느껴졌답니다.^^
이를 통해 자세히 몰랐던 조각가 미켈란젤로에 대한 무한 존경과 사랑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또한 이은님가이드님의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신념이 너무 멋지고, 누구보다 힘드셨을텐데
오히려 저희 독려하시고 고맙다고 끝까지 챙겨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