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투어 박혜리 가이드님 너무 좋았어요.
장*훈 2013-06-29
오늘 6월28일 정말 전쟁이 될뻔했던 전쟁이였나요ㅎㅎㅎ
시스티나 성당이 12시에 문을닫는 오늘 갔다왔어요
사실 투어를 27일날짜로 그것도 진짜 급하게 20시간전에 예약했는데
제가 로마온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너무 피곤해서 원래 예약한날 못일어나서 못갔는데요.
금요일로 투어미뤄주셔서 진짜 감사했습니다
서울 카톡아이디로 보이스톡도 걸고 진짜 정신없이 연락했는데도
김지원가이드 님께서 걱정마시라구 내일로 미뤄드린다고 하셔서
진짜 너무너무 감사드렸어요 ㅠㅠㅠ
사실...목요일 저녁에 금요일 시스티나 성당이 12시에 문닫는 소리를 듣고
좌절했었는데 ㅠㅠㅠㅠ왜 목요일에 못일어났나며 제자신을 탓하고,,,,,,,
그래도 가는게 어디냐하고 이번에는 일어나려고 밤을 거의 새면서 아침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박혜리 가이드님이 진짜 잘하면 볼수 있겠다 라고 하셔서 진짜 기대..만빵
전투력 상승 오늘 전쟁이라며ㅋㅋㅋㅋㅋㅋㅋ
200년 만에 일찍열린ㅋㅋㅋ사전에 천지창조 폭풍 랩을 듣고
바티칸박물관 드디어 입장해서 한국팀 최초로!!! 시스티나 성당으로 들어갔어요
아 정말 못 볼줄알았는데 사실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보러 바티칸을 가는 거잖아요
정말 로마 여행 제대로 하고 가는 듯해요 ㅎㅎㅎ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 지도 모르게 혜리가이드님 설명듣고, 귀에 쏙쏙 들어와서
너무 재미있는 투어 보냈어요.
시내투어도 하고싶었는데,,,,,시간이 안되서 카타콤베며 뭐며 ㅠㅠㅠㅠ다 못듣고
다른곳으로 떠나게 생겼네요
오늘 진짜 너무감사드렸구요. 함께 전투력 상승해서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을 향해 갔던
그 시간들은 절대 못잊을 거 같애요!!!!
오늘 바티칸 투어하면서 다음 투어도 정말 들으면 좋겠다 싶네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