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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파리를
박*훈 2013-07-30
나에게 파리의 첫느낌은 그냥 감동 그 자체였다.
아들과 둘이서 함께하는 것도 좋았지만 있는 그대로의 파리는 너무나 감동이였다.

하지만 더욱 더 파리를 감동하게 한 이가 있었으니
그분은...
우재하 가이드님

일단 가이드님을 생각하면 웃음부터 나온다.
비웃는 것은 아니다. 그냥 즐겁다.

작품 설명을 할때는 한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고
이동 중 농담을 할 때는 개그맨 같은

다음에 다시 파리를 간다면 또 다시 투어를 한다면 우재하 가이드님과 함께하고 싶다.
그때까지 가이드를 하고 계시길...ㅎㅎㅎ

지성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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