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루브르박물관
>*< 2013-08-31
안녕하세요 체코로 교환학생 가기전 혼자 유럽여행을 하고있는 여대생입니다....
나름 가기전에 유럽 미술공부?도 하고 갔지만
루브르박물관이 너무 커서 길도 헤매고 대여했던 오디오기기도 말을 안들어서 지루해하던 찰나에 한국 가이드팀을 우연히 만나서 가이드를 몰래 따라들었는데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여기 우재하가이드분 같아서요.... 너무 잘들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합니다
원래 가이드 신청하신분 챙기기도 힘드실텐데 계속 '거기 여자분' 하면서 챙겨주시고ㅜㅜ
설명도 너무 재밌게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ㅠㅠㅠ
혼자 볼때는 그냥저냥보고 지나쳤던 작품들이 설명을 듣고나니 확실히 달라보이더라구요...
가이드책이나 오디오기기에는 없는 그런 이야기들 너무 재미나고 이해가 잘됬어요!!
나중에 파리 또 들르게되면 그땐 꼭 돈내고 제대로 가이드 들을게요ㅋㅋㅋ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