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상모님:)
바르셀로나 가이드 김건 입니다.
갑자기 후기가 2개씩이나 올라와서 깜짝놀랬네요.. 하하하하
한국에 도착하신지 얼마 안되셔서 정신없으실텐데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후기까지 써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그날의 손님분들 한분 한분이 정말 너무나도 집중을 다 잘해주시고 리액션도 진짜 잘해주셔서 저도 정말 신나게 투어를 진행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사실 여행이란게, 자신의 돈으로 자신의 시간을 내서 하는 거다 보니 전 여행을 항상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요즘은 워낙 힘든 세상이다보니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그렇지 못한 분들이 더 많이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이날에 오신분들은 전부 그 즐길 준비를 완벽하게 해서 오신분들 같았어요. 그래서 저도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이렇게 좋은 글들만 써주시니.. 정말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ㅠㅠ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쓴소리도 항상 달게 듣고 보완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좋은 말들을 들을때면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제가 이 말을 들어도 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인가, 가이드인가에 대한 생각을 들을 때마다 생각하곤 합니다. 이런 말들에 누를 끼치지 않는 가이드가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한상모님이 말씀하신 그 열정. 다른분들에게도 좋은 기운들로 느껴지는 이 열정 잊지 않도록할게요. 이제 2년차 가이드인데, 아침에 일하러 나갈때마다 떨리는 이 마음은 어떻게 변하지가 않네요. 매일 일을 하러 나가는 날 아침이면 떨리는 이 마음을 한번 추스리고 나가곤 합니다. 이런 긴장감이 있기에 투어를 하면서도 열정이 나오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ㅎㅎ 좋게 봐주신 이 열정도 잊지않고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저랑 같이 보낸 바르셀로나에서의 이 날들이 손님분들의 기억속에 오래오래 남을 수 있는 추억의 한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후기까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이 글을 통해서 해주신 말씀들 잊지않고 늘 마음속에 간직하겠습니다.
사는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다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10년 뒤 뵙겠습니다.
P.s 10년 뒤 오시면 자녀분과 오시길 기다릴게요^^
한상모님이 포기하신 그 호피재킷 제가 그 자녀분께 선물하겠습니다:)
바르셀로나 가이드 김건 입니다.
갑자기 후기가 2개씩이나 올라와서 깜짝놀랬네요.. 하하하하
한국에 도착하신지 얼마 안되셔서 정신없으실텐데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후기까지 써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그날의 손님분들 한분 한분이 정말 너무나도 집중을 다 잘해주시고 리액션도 진짜 잘해주셔서 저도 정말 신나게 투어를 진행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사실 여행이란게, 자신의 돈으로 자신의 시간을 내서 하는 거다 보니 전 여행을 항상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요즘은 워낙 힘든 세상이다보니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그렇지 못한 분들이 더 많이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이날에 오신분들은 전부 그 즐길 준비를 완벽하게 해서 오신분들 같았어요. 그래서 저도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이렇게 좋은 글들만 써주시니.. 정말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ㅠㅠ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쓴소리도 항상 달게 듣고 보완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좋은 말들을 들을때면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제가 이 말을 들어도 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인가, 가이드인가에 대한 생각을 들을 때마다 생각하곤 합니다. 이런 말들에 누를 끼치지 않는 가이드가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한상모님이 말씀하신 그 열정. 다른분들에게도 좋은 기운들로 느껴지는 이 열정 잊지 않도록할게요. 이제 2년차 가이드인데, 아침에 일하러 나갈때마다 떨리는 이 마음은 어떻게 변하지가 않네요. 매일 일을 하러 나가는 날 아침이면 떨리는 이 마음을 한번 추스리고 나가곤 합니다. 이런 긴장감이 있기에 투어를 하면서도 열정이 나오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ㅎㅎ 좋게 봐주신 이 열정도 잊지않고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저랑 같이 보낸 바르셀로나에서의 이 날들이 손님분들의 기억속에 오래오래 남을 수 있는 추억의 한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후기까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이 글을 통해서 해주신 말씀들 잊지않고 늘 마음속에 간직하겠습니다.
사는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다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10년 뒤 뵙겠습니다.
P.s 10년 뒤 오시면 자녀분과 오시길 기다릴게요^^
한상모님이 포기하신 그 호피재킷 제가 그 자녀분께 선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