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n수연이의 친구분들...(아는 언니들이었던가...??!!)\n암튼,\n간만에 수연이 소식도 듣고... \n언니들의 열아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그날 저는 투어가 힘든지도 모르고 지나갔어요..\n설마 저를 아는 사람이 소개해 줬다고 해서 잘해드렸기만 했겠어요..\n그날의 이쁨은 언니들이 저에게 사신거에요...^^;\n\n투어 좋으셨다닌 이런 후기담에 저는 힘든줄 모르잖아요..\n그저 감사할 따름이지요....\n\n아이스크림.....\n너무 커서 드시는데 버거워 하셨던 기억...\n그러면서도 숙소에서 주는 밥은 꼭 드셔야 한다던 말씀....ㅋㅋ\n\n\n여행하시면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셨다니 다행이네요..\n제가 그자리에 한몫을 했다는 느낌에 어찌나 쁘듯한지....ㅠ.ㅠ\n\n\n9월에 한국에서 뵙게되길 바란다던 그약속 꼭 지킬수 있게 하겠습니다..\n그때 공연도 보여주신다 하셨어요...(기억하고 있답니다...^^)\n\n그럼,\n좋은일만 항상 있기를 바라며...\n로마에서~~~\n\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