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의 성함은 알수 없으나....어떤 분이신지 기억납니다...\n어머님과 함께 오셨던 그 얌전하신분,,,,, \n역시~~ 승무원(전직)이셨군요.....\n밀라노에서 오셨다 하셔서 저는 밀라노의 유학생이신줄 알았더니,^^;\n\n어머님께서 상당히 유적이나 미술등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셨는데...\n그 전날 폼페이 보시고 오셔서 궁금하신것들에 대해서 이것 저것 물어보시는 모습이... 그냥 어르신들 관광하시는 모습과는 다른 상당히 진지하신 모습에 속으로 나마 잠시 놀랐었지요...^^;\n\n두분 친구같은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답니다...\n\n어머님과 함께 하시는 여행 마무리 잘 하시구요, 좋은 추억 가슴에 많이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n\n로마에서~~~\n\n\n\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