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안녕하세요..윤태호님...^^;\n\n이런이런...너무 감사합니다...\n메일로도 보내주시고 이렇게 홈피에 멋진 후기담까지....\n감격의 순간 입니다....ㅠ.ㅠ\n\n로마에 있었으면 멋진 레스토랑에 가서 맛난 저녁이라도 대접했을텐데....^^;\n\n공부 그만두고 가이드 계속하라던 말씀.....\n음~~ 더러 많은분들이 그렇게 말씀 하시기도 하시지만... 그럴수는 없지요...\n헬로우유럽도 멋지게 성공시켜 놓고, 그리고 제 전공도 멋지게 일으켜 볼테니 기대해 보세요...(너무 자신 만만인가...^^;)\n\n\n지난 월요일에 투어를 하려고 멕도날드로 나가보니.. 호텔에서 오신분들이라 하시면서 \"예약은 안했은데요, 너무 좋다고 해서 투어 받으려구요, 남매분들이 추천해 줬어요...\"라고하면서 찾아 오신 분들이 계셨어요...꼭~~\"남매가 강추 햇다고 전해 달라 했다면서....ㅋㅋ\" 그래서 그날도 아이스 크림 쐈어요...^^;\n\n\n\n여행 끝나고 많은 분들이 바쁜 일상의 모습으로 돌아가다 보면 더러는 여행중의 사사로운 일들은 신경을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이렇게까지 적극전을 펴주시니 너무 감사한걸요...\n\n아무래도 우리 헬로우유럽의 홍보부장으로 모셔야 될듯...^^;\n\n\n\n그때 스위스로 올라가신다 하셨던것 같은데...\n\n남은 일정 잘 마무리하셨는지.... 요즘 유럽의 날씨가 별로 좋지 못해서 여행 오신분들에게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 날씨랍니다...ㅡㅡ^\n\n로마도 벌써 3일째 비가 내리고 있어서 맑은 하늘을 보기 힘드네요..\n\n\n\n오늘은 행복한 날입니다..\n\n이런 멋진 메일을 받았으니...\n\n내일도 열심히~~~ 그리고 또 내일도.....\n\n\n\n다시한번 감사하구요..\n\n얼마남지 않은 2004년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n\n\n\n로마에서~~~\n\n\n\n\n\n\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