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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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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한승연 가이드님..
한*영 2006-01-25
오랫만입니다..기억 하실려나 몰겠네요..
작년 12월에 비많이 오고 무시무시 하게 천둥 번개 치던날
로마시내 투어받던 3명의 사람들..ㅎㅎ
그 중 한 여자 한주영 입니다~~
여행 돌아오면 바로 후기 남길려고 했는데
여차저차 이러저러 하다보니까 1달이나 지난 이 시점에서 올리네요~
투어받을때 비가 진짜 많이 와서 고생스러웠는데
역시나..지나고 나면 고생한 기억이 제일 많이 남는 것 같아요..ㅎㅎ

비도 엄청 많이 오는데 저희 밖에 투어하는 사람이 없어서 죄송스런 맘에
그냥 대충 해달라고 했는데도 끝까지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정말 넘넘 감사했어요~
그리고 투어끝나고 사주신 파씨 아이스크림도..정말 잊지 못할꺼에요~~
(서울에서 젤라또 아이스크림 팔길래 넘 반가운 맘에 비싼 돈 주고 사먹었는데
왕 실망 했답니다.. ㅠ.ㅠ )

암튼...제 기억속에 로마에는 항상~ 넘 맘좋았던 가이드님도 같이 있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헬로우유럽 2006.01.27
    안녕하셨어요~~!!
    한주영님...^^;

    원래....12월달은 로마에 정말 비가 많이 오던 달이였어요... 특히 작년 12월은 예년보다 더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눈에 확~~ 띄는....빨강색 비옷과 군화같은 폭우 방지용 신발을 구비했답니다...^^; !
    그날 님들도 고생 많이 하셨잖아요...
    저야... 손님분들이 많은날이나 적은날이나.. 햇볕이 좋은 날이나 흐린날이나... 가이드란 본분을 잊어서는 안되지요... 또 워낙에 제가 웃음이 많아서요....
    어떤 손님분들은 '너무 심하게 웃으시는거 아닌가요??' 하실 정도니까요....  ㅡㅡ^
    (항상 \"즐거움\"이란 단어를 잊지 않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달이 지난 시간에도 이렇게 멋진 후기담 남겨주시고...
    지난 추억의 로마와 그 속에 저를 끼워넣어주신 님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항상 건강하시구요...
    언제고 기회가 되면 꼭 다시한번 만나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랫만입니다..기억 하실려나 몰겠네요..
    >작년 12월에 비많이 오고 무시무시 하게 천둥 번개 치던날
    >로마시내 투어받던 3명의 사람들..ㅎㅎ
    >그 중 한 여자 한주영 입니다~~
    >여행 돌아오면 바로 후기 남길려고 했는데
    >여차저차 이러저러 하다보니까 1달이나 지난 이 시점에서 올리네요~
    >투어받을때 비가 진짜 많이 와서 고생스러웠는데
    >역시나..지나고 나면 고생한 기억이 제일 많이 남는 것 같아요..ㅎㅎ
    >
    >비도 엄청 많이 오는데 저희 밖에 투어하는 사람이 없어서 죄송스런 맘에
    >그냥 대충 해달라고 했는데도 끝까지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정말 넘넘 감사했어요~
    >그리고 투어끝나고 사주신 파씨 아이스크림도..정말 잊지 못할꺼에요~~
    >(서울에서 젤라또 아이스크림 팔길래 넘 반가운 맘에 비싼 돈 주고 사먹었는데
    >왕 실망 했답니다.. ㅠ.ㅠ )
    >
    >암튼...제 기억속에 로마에는 항상~ 넘 맘좋았던 가이드님도 같이 있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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