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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바티칸 투어 정수수 가이드님
김*현 2006-08-13
안녕하세요. 7월 26일날 바티칸 투어 참여한 김지현입니다.
통성명을 한적이 없어 제가 누군지 모르실것 같아요.
그래도 더운데 큰 목소리로 말씀하시느라 목도 많이 아프시고 힘드셨을것 같아
이렇게나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기억이 맞다면 이름이 좀 특별하셨거든요.
그래서 정수수 님이라고 기억되는데...
목소리 우청차시고 약간 군대식 어투로 말씀하시고 짧은 단발머리분.
중간에 신발 갈아신으셨던거 같았어요 ㅋㅋ 맞나?^^;

이제좀 더위가 한풀 꺾였다니 다행이네요.

나중에 로마 또 갈일 생기면 뵐수 있길 바릴께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재미있는 투어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김지현 드림.
  1. 헬로우유럽 2006.08.13
    감사합니다.. 김지현님...^^:

    뉴욕에서~~ 라고 쓰신것 보니... 미국에서 유학하시는 분이신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7월말경에 다녀가셨으면,,,
    로마가 불볕더위로 한참 기승을 부리고 있을때였던듯한데...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요즘 로마는 상당히 시원해졌습니다.
    유럽 전역이 비구름으로 덥혀서 이탈리아 주변 국가들은 모두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로마는 완전 시원합니다.
    거의 9월말이나 10월초경의 가을날씨 거든요..!!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지요..!!

    언제고 다시한번 유럽에 오실기회가 있으시면 로마에 다시한번 들려주세요..!
    그때는 제가 아이스크림 한번 대접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가이드 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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