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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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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박춘수 가이드님~♡ ㅇㅎㅎ
^*^ 2006-08-21
21일간의 유럽여행으로 지친 심신에 활기를 불러 일으켜 주셨던 가이드님의

특유의 입담과 재치 아직도 생생합니다. ^-^

처음에는 배가 너무 고파서 집중하기 어려웠지만.... -_-;;

입벌리고 가이드님 설명 들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네요~ ^^

어느 것 하나 흠잡을 것 없었습니다. 추천해 주신 달팽이 요리도 너무 맛 있었구요

설명도 너무 재미있어 잠시도 놓치기 아까웠습니다.

그날 비도 많이 오는데 우산도 없이 비맞으셔서 감기는 안 걸리셨는지..

정말 알고나서 보니 사랑하게 되더라구요 ^-^

가이드님 덕분에 파리에 또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떠나는 것도 아쉬웠구요

그럼 언제나 건강하시고~ 앞으로 방문하게 되실 많은 여행객분들께 저와같은 감흥을

느낄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 감사합니다.
  1. 빠리지기 2006.08.22
    잘 들어가셨어요? 빠리지기 박춘수입니다.

    후기에서 느껴지는 진심어린 마음이 여리디 여린 제맘에 감동의 물결을...ㅜㅜ

    사실 저도 투어를 하는 입장이지만 들으시는 분들의 표정과 반응, 저와 동감해주는

    눈빛들이 더 힘을 내게 하거든요. 진심입니다.

    서로 계속 교감하면서 투어가 만들어지는거라서 그날 투어가 좋으셨다면

    그만큼 저에게 힘을 주신거거든요.^^ 제가 오히려 감사하죠~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서 계속 발전하는 가이드가 될께요~

    언제든 좋은 투어할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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